아기 첫 치아 관리법, 올바른 구강 습관 만들기 비법
우리 아기 첫 치아, 언제부터 어떻게 관리할까요? 아기 첫 치아, 설렘 가득한 성장 발달의 시작 아기와의 하루는 매 순간이 새롭고 소중한 도전의 연속입니다. 특히 아기의 첫니가 뿅 하고 올라오는 순간은 부모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동시에 새로운 육아 과제를 안겨주곤 합니다. 첫 치아 관리는 단순한 위생을 넘어 아이의 평생 구강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작점입니다. 작년 여름, 아기 첫니가 올라오던 날, 밤새 아이가 이앓이로 보채 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그때 진작 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었다면 훨씬 부드럽게 이 시기를 지나보낼 수 있었겠죠. 보통 아기의 첫 치아는 생후 6개월 전후로 나기 시작하지만, 아이마다 시기는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어떤 아기는 4개월쯤 앞니가 나기 시작하고, 또 어떤 아기는 돌이 지나서야 첫니를 보이기도 합니다. 너무 늦거나 너무 빠르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만약 첫 돌이 지나도록 치아가 하나도 나지 않는다면 소아치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첫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 위생 관리는 곧바로 들어가는 것이 좋아요. 이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실리콘 손가락 칫솔' 이에요. 부모가 직접 손가락에 끼워 아이의 잇몸과 치아를 부드럽게 닦아주는 방식인데요, 물만 묻혀 사용하는 걸로 충분하고, 거품형 무불소 치약은 돌 이후부터 조금씩 사용하는 걸 권장합니다. 밤중 수유가 여전히 있는 아이라면 이 시기에 특히 구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해요. 수유 후에는 젖병을 문 채로 자지 않도록 도와주고, 입 안을 닦아 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밤새 우유나 분유가 치아 주변에 오래 머무르면 충치가 생기기 쉬운데요, 이를 예방하려면 잠들기 전 마지막 수유 뒤에는 반드시 입 안을 정리해 주세요. 아이의 치아가 몇 개 나기 시작하면, 작은 유아용 칫솔로 아침, 저녁 하루 두 번 세척하면서 칫솔에 익숙해지도록 해주는 것도 좋아요. 다만 아이 스스로 닦을 수 있다고 해도, 만 6세 이전까지는 부모가 마무리 닦...